<앵커>
전남 중남부 지방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0일)까지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한 비를 뿌리던 구름이 호남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충청과 전북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남 중남부지방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시 풍암동에는 92.5mm의 큰 비가 내렸고 부여군 홍산면에는 88mm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10에서 4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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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발달한 비구름이 계속 다가서고 있어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최고 150mm이상의 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강원도에도 최고 120mm이상, 서울과 경기지방에도 최고 8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전국 곳곳에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서해와 남해의 경우 사리현상이 겹치면서 해수면이 높아져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의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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