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부와 러시아군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전 11시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양국 간 첫 합동군사훈련 개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러 합동군사훈련 개시 의식에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20명의 중국군과 러시아군 퇴역 장병 등이 함께 참관했습니다.
육·해·공군과 공수부대 등 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군사훈련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8일 동안 한국에 인접한 중국 산둥 반도와 서해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양국 훈련의 초점이 공정부대와 상륙부대 작전에 맞춰져 있어 대만 해협 작전은 물론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북진을 저지하는 훈련 목적도 겸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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