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노 대통령 "언론·국민과 견해차" 토로

"위기라고 생각하는 문제가 달라"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노무현 대통령은 중앙언론사 정치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간담회에서, "위기에 대한 언론의 인식이 자신과 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언론에서 보도해 국민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가운데는, 자신이 보기에는 큰 문제가 아니고 이미 해소됐거나 곧 해소될 것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자신이 보기에 방치하면 장차 위기로 현실화할 것 같은 심각한 문제를 제기해도, 대체로 언론과 국민은 냉담한 것 같다"고 노 대통령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래도 자꾸 문제를 제기하면 본질적이지 않은 갈등만 부각돼서 마치 싸움을 건 것처럼 비쳐져 힘들 때가 많다"고 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언론의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며, 대통령 자신에게 책임이 있고 언론도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달라"고 노 대통령은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27개 중앙언론사 정치부장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보도,편집국장단 간담회에 불참했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18일 모임에는 참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