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돈을 노리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일당들에게 납치됐던 여성이 기지를 발휘해 탈출했습니다.
광복절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오늘(15일) 새벽 5시 반 쯤.
전북 전주-남원간 국도에서 31살 이모씨가 괴한 2명에게 납치됐습니다.
납치범들은 이씨의 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이씨가 차에서 내리자 이씨를 이씨 차 트렁크에 태워 납치했습니다.
이씨는 트렁크에 비상탈출장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트렁크 문을 열어 20분만에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검문검색을 벌여 사건발생 4시간 반 만에 남원시 남천면에서 이씨의 차를 버리고 달아나던 23살 장모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울산시 신정동 중앙로에서 31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탔던 18살 이모양과 길을 지나던 53살 박모씨가 숨졌고, 김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김씨는 울산의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명을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깜빡 졸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반 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염전 해수욕장에서 42살 장모 씨가 물에 빠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낮 12시 40분 쯤에는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42살 연모 씨가, 낮 2시 쯤에는 충남 논산시 용바위 하천에서 7살 김모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