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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원자폭탄 피폭 자초, 책임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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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6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 아사히 신문은 2차 대전 말기 일본 지도층이 조기 항복을 거부해 원폭 투하를 자초했다는 내용의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1945년 2월 고노에 전 총리가 패전이 확실하다며 쇼와 일왕에게 전쟁을 끝낼 것을 제안했지만 당시 지도층이 이를 수용하지 않아 도쿄 대공습과 오키나와 전투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당시 정부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되고 나서야 항복하기로 했지만 너무 늦은 결정이었다며 전쟁말기 확전을 주도한 지도층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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