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전통 공연단인 <남사당 풍물단>이 프랑스 전역을 돌며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랑스 최대의 전통 축제인 콩폴랑 축제에서도 갈채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홍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중서부의 작은 도시 콩폴랑에서 프랑스 최대 민속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13개국 대표단이 참석한 올해 공연의 첫 순서는 주빈으로 초청된 우리나라 공연단.
우리 전통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신나는 가락과 넘어질 듯 돌아가는 재주꾼들의 동작에 관객들은 환호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엘라니 : 한국 공연은 처음 봤는데 아주 역동적이어서 흥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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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바우덕이 풍물단은 여성 최초의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계승하고 남사당 놀이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창단됐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테네 올림픽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아 우리 전통 공연이 세계적인 문화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칼릴/이집트 문화원장 : 어린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공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점을 높을 평가하고 싶다.]
안성시는 오는 2012년 세계 민속 축제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이번 무대가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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