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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홍콩유한공사 전 총재 부패로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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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의 홍콩유한공사 류진바오 전 총재에 대해 공금유용과 뇌물수수 죄로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류 전 총재는 회사사람들과 함께 약 18억원을 유용하는가 하면 혼자서도 9억3천만원을 유용했으며, 약 1억여원의 뇌물도 받았습니다.

류 전 총재는 2년간 개전의 정을 보이면 종신형으로 감형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판결은 중국 은행들의 해외 주식공개를 앞두고 부패로 가득 찬 은행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으로 해석된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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