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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북핵 문제, 한미 이견없다"

"북의 핵 이용 권리만 부각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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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중국을 방문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과 관련해 한·미간에 이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국들이 협의해 잘 풀어나갈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기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반기문 장관은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6자회담 후속조치를 논의한 뒤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들에 의견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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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장관은 특히 북한의 핵 폐기와 핵 이용권리는 서로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핵 이용권리만 부각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미국과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해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외교부 장관 : 한미간의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을 포함한 고위 관리들하고 심도있게 협의를 해서...]

미 국무부도 한국과 이견이 없다며 한.미간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어럴리/미 국무부 대변인 : 한미간에 이견은 없습니다. 우리는 가까운 동맹이고 협조자입니다.]

반기문 장관은 3주 동안의 휴회 기간에 북·미는 물론 남북접촉도 이뤄질 것이라며 속개되는 4차 6자회담의 전망을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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