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는, 정부가 14일부터 서울 등지에서 열리는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는 해외대표단 전원에게 입국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반체제 활동으로 3,40년동안 국내 입국이 금지됐던 이영빈 목사 등 해외대표 13명에 대해 한때 입국 불허를 검토했으나,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안경호 북측 위원장은 어제 백낙청 남측 상임대표 앞으로 항의 공문을 보내, "해외 대표단 일부에 대해 비자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며, "해외대표 가운데 누구라도 참가가 거부될 경우 북측 민간 대표단도 대회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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