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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곳 곳곳서 고립사고…야영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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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계곡에선 피서객들이 고립되는 일도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모두 구조됐지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1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가평군 도대리 안전유원지에서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20살 김모씨 등 야영객 4명이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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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어제 도착해 야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가평에 밤새 105mm의 폭우가 쏟아져 계곡물을 건너지 못하고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에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모군을 비롯한 남녀 고등학생 20명이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로 흙탕물이 남한산성 계곡을 덮치자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고립됐다가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 40명의 도움으로 2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서울 강북구 우이천 둔치에서 운동을 하던 50살 유 모씨 등 9명이 불어난 물에 갇혔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유씨 등은 비를 피해 다리 밑으로 모였다가 고립됐습니다.

오늘 낮 1시쯤에는 경기도 남양주 축령산 휴양림 내 계곡에서 등산객 8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만에 구조됐으며, 아침 8시쯤 강원도 홍천 수타사 계곡에서도 야영객 4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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