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4차 6자회담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와 함께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반 장관은 11일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 주최 만찬에 참석한 뒤, 12일 오전 리자오싱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는 데 이어, 탕자쉬안 외무담당 국무위원 주최 만찬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반 장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4차 6자회담의 속개회의에서 실질적인 타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송 차관보도 12일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지난 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대책을 협의합니다.
반 장관 일행은 13일 귀국한 뒤, 다음 주에는 워싱턴으로 건너가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북핵 문제를 협의할 계획입니다.
정동영 NSC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장관과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도 6자회담 후속협의를 위해 조만간 러시아와 일본을 각각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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