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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폐렴으로 돌연 입원

병명은 '세균성 폐렴'…우리당, '동교동 달래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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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도청파문으로 불편한 심기를 비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10일) 입원했습니다. 병원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진송민 기자! (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어떻습니까?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반쯤 이 곳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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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1차 검진을 마치고 주치의가 브리핑을 했는데요.

주치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1주일 정도 입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남식 박사/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 협심증 치료를 받고 계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최근에 감기후유증으로 폐렴이 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입원 직후 흉부 X-Ray와 CT 촬영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받았습니다.

휠체어를 탄 김 전 대통령은 수척한 모습이었으며, 환자들이 인사하자 가볍게 목례로 답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현재 20층 병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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