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의 의학대학인 평양의학대학에서 외국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북한의 주간 교육신문 최근호는 이 대학은 몇 년 전 졸업학년에 대한 외국어 실력을 평가한 결과, 성적이 실망을 줄 정도에 이르자 외국어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교수들이 외국어 실력을 쌓아 전공과목을 외국어로 강의하도록 하는 등 "대학 안에 외국어 바람을 불게 하기 위한 교무행정을 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학생들 모두가 외국 의학서적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의학에 관한 회화능력을 소유하도록 독려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지난달 21일 영어가 북한에서 필수 외국어로 떠오르고 있지만, 유능한 교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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