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7일)이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였지만, 불볕더위와 피서인파는 절정을 이뤘습니다. 전국 해수욕장과 피서지는 말그대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권영인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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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많은 60만명이 몰렸습니다.
파도에 떠밀리고, 사람에 떠밀리며 절정에 이른 여름을 만끽합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모인 가족들, 한줌 한줌 모래를 얹어주는 친구들.
불볕더위를 오히려 즐기는 모습입니다.
바나나 보트는 여름 해수욕장의 백미.
타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더위를 물리치는데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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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떠나 뭍으로 향하는 유람선.
피서객들은 뱃꼬리로 몰려 달콤했던 섬에서의 추억을 아쉬워합니다.
마을 주변 이름없는 다리 아래도 남부럽지 않은 명 피서지입니다.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는 목장의 소까지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농민들은 정자 아래서 한낮의 뙤약볕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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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선 귀경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전국의 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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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절기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
여름을 즐기려는 막바지 피서객들로 절정을 이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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