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39명을 태운 튀니지 여객기가 이탈리아 남단 시칠리아 팔레르모 앞바다에 불시착해 최소한 1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이탈리아 항공안전국은 우리시간으로 6일 밤 10시 24분 이탈리아 바리를 출발해 튀니지 휴양지 제르바로 가던 여객기가 엔진이상을 일으켜 바다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인 튜닌터항공의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모두 23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그러나 13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이탈리아 관광객들을 태우고 이륙했다 엔진이상으로 팔레르모 공항에 비상착륙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팔레르모 앞바다에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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