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면서 실온에서 보관 중이던 주스 병이 폭발하는가 하면, 유통기한이 남은 우유를 마시고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6월과 7월에 마시다 만 주스 병이 터진 사고가 2건, 그리고 유통기한 내 우유를 마시고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사례도 37건이나 발생했다며 소비자 안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마시다 만 주스 병이 폭발하는 이유는 주스에 공기중의 효모 등 미생물이 섞여 들어가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병 안의 압력을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유통기한이 남은 우유가 식중독을 일으킨 이유는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냉장 관리를 소홀히했기 때문이라고 소보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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