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 관광, 금융업 등 서비스업종의 생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체 11개 업종 가운데 2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중개업과 자동차 판매, 유원지·테마파크 등이 10% 이상의 높은 생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부터 넉달연속 내수경제의 척도인 서비스업이 회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 2/4분기의 서비스업 생산은 2002년 4/4분기이후 10분기만에 최고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증가폭이 미미해 경기 회복세를 완연하게 느끼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올 2/4분기 서비스업생산 증가폭은 2.4%로, 2002년 4/4분기 8.8%의 3분의1 수준입니다.
또 대표적인 내수지표인 도·소매업종의 증가폭이 6월들어 감소하고 있어 3/4분기로 점쳐지던 내수회복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는 회복세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하면서도 7월부터는 주5일제가 본격 실시되 내수경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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