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계속되고 있는 북핵 6자회담은 빠르면 3일 공동성명 형식의 합의문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 참가국들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 의장국인 중국이 마련한 4차 수정초안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교환한 뒤 오후 4시이후 쟁점 사항들에 대한 막판 절충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중국측이 마련한 4차 수정안은 '북핵폐기'와 '검증', 그리고 이에 대한 상응조치로 미국과 일본의 대북관계정상화 추진이 담긴 6개항의 공동성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과 미국의 관계정상화를 추진한다는 원칙을 담고 앞으로의 구체적 논의는 6자회담 틀이 아닌 양자회담을 통해 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