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남과 호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다시 내려졌고, 천둥·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내일(3일) 새벽부터는 중부와 호남에 강한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서울·경기에 걸리겠는데요.
수도권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중부와 호남에도 40-120mm 이상, 영동과 영남은 20-6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저녁 쯤에나 비구름이 빠져나가면서 남부지방부터 점차 날씨가 개겠습니다.
단, 북쪽으로 계속 비구름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인데요.
태풍에서 보내오는 많은 수증기 때문에, 주말까지는 계속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오전에는 강수확률이 80-90%로 매우 높습니다.
대구와 부산은 오후들어 비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춘천, 강릉, 청주, 전주는 오전 8-90 오후 60%로, 오후에도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밤사이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출근무렵이나 오전 중엔 강한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의 낮기온은 오늘보다도 2-3도 떨어지겠습니다.
대부분 26-7도에 머물겠구요.
남부는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30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비가 내려 불볕더위는 없겠지만, 눅눅한 느낌때문에, 불쾌지수는 높아지겠는데요.
강릉, 대전, 광주, 대구는 거의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겠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분이 많은 데요 빗길에는 속도는 줄이고, 전조등을 켜고, 안전거리를 꼭 유지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