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1일 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옛 국가안전기획부의 불법도청 파문과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국정원을 상대로 특수도청팀으로 알려진 '미림팀'의 설치 과정과 배경 등 안기부의 불법 도청 실태와 범위, 보고 라인 등을 집중 추궁하고, 그동안 진행된 국정원의 자체조사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검찰이 274개의 추가 도청 테이프를 확보한 것에 대해 도청 테이프 처리 실태와 남아있는 도청 테이프 여부 등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도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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