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X파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29일 불법 도청 테이프를 유출하고 테이프를 넘기는 대가로 삼성에서 금품을 받으려던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공갈 미수)로 재미교포 박인회(미국명 윌리엄 박ㆍ58)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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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X파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29일 불법 도청 테이프를 유출하고 테이프를 넘기는 대가로 삼성에서 금품을 받으려던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공갈 미수)로 재미교포 박인회(미국명 윌리엄 박ㆍ58)씨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