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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혹서로 사망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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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에 찾아온 폭염으로 애리조나주에서만 이달 들어 41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어 밀입국하려던 불법 이민자 21명이 무더위로 숨졌으며 피닉스시에서는 노숙자 20여명이 숨졌습니다.

지난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가 섭씨 47.2도 데스밸리는 53.9도에 이르는 등 미국 서부 이백여개 도시 대부분이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해 최근 미 국립 기상대가 이상고온 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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