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6자회담이 베이징 조어대에서 공식 개막된 가운데 북·미 양측 대표단이 25일에 이어 26일 다시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담 시간과 장소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25일 접촉했던 조어대에서 26일 오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양자협의에서는 양측이 25일 확인한 상호 입장을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의 구체적인 내용과 북핵 폐기에 따른 상응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6자 틀 내 양자회담을 희망한 만큼 26일 협의가 단순한 접촉을 넘어서 회담 형식으로 격상될 지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미 양국은 25일 협의에서 이번 회담에서 성과 또는 진일보한 결과를 내자는 데 의견 일치를 보는 동시에 잦은 접촉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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