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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KTX 역사 주변 입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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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KTX가 관통하는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입지할 것으로 보인다.

혁신도시 등 정책 현안 협의차 22일 전남도를 방문한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은 박준영 도지사와 환담을 갖고 "공공기관이 이전될 전국의 혁신도시 입지는 KTX 역사 위치가 결정된 뒤 선정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건설키로 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대한 지원 건의에 대해 "1곳당 700억~800억원씩 지원하는 원칙은 지키돼 건설비용이 절감되는 범위내에서 지원토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또 호남고속철도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기본계획 완료 후 2~3년안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친 뒤 착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착공시기 등을 정확히 못박지 않아 착공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게 됐다.

추 장관은 이어 호남고속철의 충북 분기역이 '오송'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오송이 국토 X축 도로망의 교차지역에 해당돼 광양이나 목포의 물동량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또 행정복합도시 인접에 위치, 호남지역민의 접근성이 오히려 천안보다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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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송역이 천안역보다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지만 요금(4천400원)은 추가 부담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무안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무안공항은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완공에 맞춰 개항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 50%의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사실상 2008년 개통될 것으로 볼때 무안공항도 2008년이나 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광주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박광태 시장과도 만났다.

이자리에서 그는 광주외곽을 도는 제3순환도로 건설 계획에 대한 건교부의 지원 요구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가 나와 봐야 말할 수 있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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