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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제 마약운반책 등 137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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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마약조직인 '칼리카르텔'과 연계해 국제 운반책으로 한국인 10여명을 이용한 혐의로 검찰이 조모씨 등 4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수리남에 머물면서 세계적 코카인 공급조직인 칼리카르텔과 손잡고 가정주부 장모씨 등 한국인 10여명을 모집해 유럽 등지에 코카인 백킬로그램을 운반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섭된 운반책 가운데 가정주부 장모씨와 박모씨는 지난해 10월 남미에서 프랑스로 코카인 37킬로그램을 옮기다가 현지 경찰에 적발돼 프랑스에서 수감중이고 이모씨는 페루에서 구속수감됐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밖에 중동 지역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판 혐의로 이란인 2명을 기소하고 5명을 지명수배하는 등 지금까지 마약공급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76명을 구속하고 마약류 65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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