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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조종사 노사교섭 재개

파업 장기화 여부 오늘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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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업 닷새째를 맞은 아시아나 항공 노사가 오전 10시부터 재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형주 기자! (네, 인천 국제공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시아나 항공 노사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교섭에서 사측은, 연간비행시간과 정년연장 등 노조측의 13개 요구안을 들어줄 경우 일단 업무에 복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협상의 쟁점 사항은 비행시간 단축과 정년연장, 조종사 자격심의위원회에 노조측 의결권 부여 문제 등입니다.

항공기 결항사태는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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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김포에서 출발하는 여수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국내선 일흔여덟 편, 국제선 한 편, 화물노선 두 편이 결항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한항공 노사는 어제 조종사의 인사권을 결정하는 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현행대로 노조원 3명을 참여시키는 등 10개 사안을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 노사 양측은 2박 3일 비행시 최소 30시간의 휴식 시간 보장 등 아직 합의하지 못한 22개 사안에 대해서는 실무교섭을 계속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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