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장성급 회담을 위한 실무대표 회담이 조금전 마무리됐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정성엽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오전 10시부터 회담을 시작한 남북 실무대표단은 점심도 거른 채,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조금 전 4시 55분쯤에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늘(20일) 회담은 딱딱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남북 대표단이 원탁에 둘러 앉아 진행됐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지난해 시작했다 중단됐던 군사분계선 지역 안에 있는 선전물을 3단계에 걸쳐 없애기로 한 문제를 오늘 25일에 선전물 제거를 재개해서 다음달 13일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선전물 제거 이행 결과에 대한 확인을 위해 다음달 12일에 4차 실무대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해상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통신연락소는 다음달 13일부터 운영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서 다음달 10일에 통신선로를 연결해 시험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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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은 지난달 장관급 회담을 통해 백두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 남북 장성급 회담의 일정은 삼지연 일대의 도로공사 관계로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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