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급등을 이유로 마련중인 '8월말 대책'의
토대가 될 토지공개념은 정부가 균형발전을 이유로
전국의 부동산값을 급등시켜 놓고는 그것을 사회 시스템의
문제인 것처럼 교묘히 위장하려 하는 전략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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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각종 개발보상비로
지급될 돈은 올해 19조원, 내년에 23조원 가량.
이런 막대한 돈이 지방에 풀리면서 농민이나 수용지역
주민들은 거주나 농사를 위해 주변 땅 매입에 나설 것이며
여기다 개발에 따른 지가 급등까지 겹쳐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거라는게 일반적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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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없는 개발계획 남발에 따른 지가급등에
부담을 느낀 현 정권이 뒤늦게 개발이익 환수등을 담은
토지공개념을 도입한다는 것인데,
이런 과정에서 원인을 제공한 정부는 쏙 빠진채
부동산 급등이 마치 '투기세력의 준동'에 의한 것처럼
상황을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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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토지공개념을 도입하려 했다면 개발전략과 동시에
발표했었어야 하는데, 이미 너무 많은 비용부담을
치뤄야 하는 지금에 와서 공개념을 도입한다는 발상은
전형적인 아마추어 정책의 전형이라는 전문가들의 비판
목소리 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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