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익 환수제...누진 보유세>
열린 우리당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02년에 시행 중단된 '개발이익 환수제'를 부활하는 등 이른바 '토지 공개념' 관련 제도를 부분적으로 재도입하고,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해 강도 높은 누진 보유세를 물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여당이 땅 투기는 개발 부담금으로, 집 투기는 누진 보유세로 잡겠다는 소위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공식화한 것이어서, 적잖은 파문이 예상됩니다.
<아시아나 파업 사흘째...내일은 병원들도>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국제선까지 결항 사태가 확산되면서 항공대란이 더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승객과 수출 기업들의 피해, 이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 타결 전망 등을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더욱이 내일부터는 대형 병원 노조들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이번 '하투'(여름 투쟁)의 최대 고비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산 개성 관광은 얼마?>
현대아산의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직접 허락을 받았다는 백두산-개성 연계 땅길 관광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고있다는 소식입니다. 현 회장이 이 관광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퍼주기 논란'이 재연될까봐...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광공사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 새로운 지원 방법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컨에서 알레르기 유발균 다량 검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요즘 에어컨 사용이 부쩍 느셨을 줄로 압니다. ^^ 하지만 에어컨 필터 청소나 환기를 게을리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소비자 보호원의 조사 결과, 가정용과 차량용 에어컨의 절반 가까이에서 폐 질환을 일으키는 기회 감염균과 노인과 어린이, 환자들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알레르기 유발균이 많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그 실태를 청소와 환기 방법 등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올 태풍 강해진다>
해수면의 온도가 높으면 태풍의 중심 기압이 낮아지고, 그럴 경우 태풍은 강한 대형 태풍으로 돌변합니다. 올 여름 우리나라에 몰려올 태풍들이 이런 수순을 밟아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이 예측했습니다. 1970년부터 2004년까지 우리나라를 휩쓴 태풍들도 이런 식으로 강해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입증하 듯, 대만을 강타한 5호 태풍 하이탕은 중국 대륙에도 상당한 피해를 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총장, 폭탄주.골프 금지령>
현직 검사가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수갑까지 찬 채로 경찰에 의해 호송당한 사실이 밝혀졌는 데요...김종빈 검찰총장이 검사들에게, 검찰의 대명사 처럼 돼버린 폭탄주를 마시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지역 유지, 변호사 등과 어울리는 접대 골프도 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갈등 속에 변화에 몸부림치는 검찰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이유식에 농약" / 일반 사면 눈치보기 / '사면초가 ' 교육부
▶ 시티은행, 이자 속여 폭리 / 신종 전염병 증가 / 조산아 9년새 2.3배 급증
▶ 폐광산 토양 오염 심각 / 유령 펜션 사기 조심 / 마지막 왕세손 이구 별세
▶ 똑똑해진 CC-TV, 테러 막는다 / 中-ASEAN, FTA 한국 수출 타격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