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회장은?)
일단 세브란스 설명대로 심혈관검사를 했는데 관상동맥 3개 가운데 2개는 완전히 막혀 있고, 1개는 40% 정도가 막혀 있다고 한다. 또 콩팥으로 들어가는 것은 시술을 했다고 한다. 일단 20일까지 정밀 검사를 하고 난 다음 판단을 한다. 일부에서는 증세가 호전됐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 사안이 아니다. 한번 더 장 폐색이 오면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아무튼 약물을 투여하면서, 건강 상태 봐 가면서 조사를 해야죠.
(출장 조사?)
생명이 지장이 없다고 하면 계속 불러서 조사해야죠. 그리고 오랫동안 저렇게 병원에 둘 수 없어요.
(15일 날 연기 신청서 냈다고 하는데?)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법원이 받아들여지지 않겠어요. 그리고 임원들이 출국 배경 관련해서 낸다고 한 것은 아직 안내고 있어요. 강제로 내라고 할 수도 없고 답답해요.
(다시 구치소로 보내는 것은 언제쯤 결정?)
수요일 쯤 병원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충격을 받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BFC 관련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어요.
강병호, 이동원 전무 조사하고 있고, 영국에도 조사관 갔어요. 영국 간 것은 입을 열기 위한 압박용으로 계속 자료 모으고 있어요. 금요일 날 출발했나? 토요일날 갔나?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4박 5일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제 전화 안오니까 참 좋아요.
(어제 세브란스 병원에서 김 회장이 조사를 계속 받겠다고 한다는데?)
그럴 걸요. 조사받는 입장에서는 다음에는 뭘 물어보냐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무튼 힘들어요. 어떤 사람은 왜 이건 안 물어 보냐는 사람도 있어요.
(외래 진료는 얼마동안?)
그렇게 길지는 않아요. 수술을 하려면 구속 집행 정지를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물론 아주 급하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번 경우에는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