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8일 오후 경의선 인근 군사분계선 남측 지점에서 우리측 KT 관계자와 북측 체신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상봉을 위한 남북 광케이블 연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연결된 광통신망은 모두 12코어로, 이 가운데 1/3이 8.15 때 처음 실시되는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사용됩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시범 화상상봉에는 남북 각각 20가족씩 모두 40가족이 상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이를 위해 18일 오후 양측의 화상상봉 후보자 100명씩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에 연결된 광케이블은 화상상봉용으로 우선 이용되지만, 향후 개성공단을 포함한 남북간 통신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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