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 불만 폭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우려했던 항공대란이 현실화됐습니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은 시점에서국내 양대 항공사 가운데 한 곳에서 이런 파업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운행 차질로 인한 승객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첨단 전자 제품의 수출 운송 수단인 화물 항공도 납기 맞추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항공 간부 노조의 파업, 다른 노조의 하투 등 앞으로 예상되는 이른바 '3복 총파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도 함께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6자 회담 26일 개최>
4차 6자 회담이 오는 26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은 폐막일이 지정됐던 지난 3차때까지와는 달리 결론이 날 때까지 계속되는 이른바 '끝장 토론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직접 허락을 받았다는 백두산 육로 관광 상품은 얼마짜리가 될까요? 8.15 남북 축구 대회, 이산가족 시범 상봉 형식 등의 소식과 함께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고교 평준화 재고해야'>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고교 평준화도 재고해야한다'고 주장해, 정부와의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 총장은 또 '통합 논술 고사를 실시하겠다는 서울대 방침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공립대 교수 협의회도 오늘 성명을 통해 '대학의 교육 정책에 정치권이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장마 끝...폭염 시작>
이번 장마...당초 예상대로 정말 '용두사미'가 된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23일 만에 사실상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도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날씨와 태풍 전망을 해드리겠습니다. 한편 제5호 태풍 하이탕(중국 말로 '야생 능금')은 타이완에 상륙한 뒤, 중국 동해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버린...독이었나, 약이었나?>
외국계 투자 자본인 소버린 자산 운용이 2년 4개월만에 SK(주)의 지분 14.82%를 전량 매각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소버린은 "이번 지분 매각은 SK(주)의 이사회가 취약한 지배 구조 관행을 계속 유지하고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계 자본의 경영권 잠식과 국내 재벌의 경영권 방어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버린의 SK 투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 지....짚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표 "4년 중임 선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박 대표는 최근 정치권의 논란이 되고있는 연정과 개헌론, 대북 전력 지원, 8.15 대사면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두루 밝혔습니다. 열린 우리당과 청와대, 다른 야당의 반응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 이해찬 총리, '잘못된 수사관행' 발언 파문 / 전투기 비행훈련 재개
▶ 현금 주식으로 이동 / 신입사원 선발도 여풍 / 중국내 한국 섬유업체 위기
▶ 꽃게 새끼 100만 마리 방류 / '다산' 친필 공개 / 로봇 수술 시대 개막
▶ 日, 타이완...한류 때리기 / 상어 해변가 보드 조심 / 이미나, '불굴의 투지' 우승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