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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업 단지 유독 가스 누출

50여명 치료...밸브 조작 미숙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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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월하동 여수 산업단지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50여 명이 가스를 마셔 구토와 현기증의 증세를 보여 인근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의 밸브 조작 미숙으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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