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런던 연쇄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후를 찾아 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테러의 주모자로 추정되는 남자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경찰이 이번 테러의 주모자로 추정되는 한 남자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간 타임스는 영국에서 출생한 30대 파키스탄계의 이 남자가 지난달 영국에 들어왔다가 테러 하루 전날 출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보 당국은 이 남성이 과거 테러에도 개입해 왔고 미국 내 알 카에다 극단주의 조직의 추종세력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리즈시로 테러범들을 방문해 지하철 폭파 목표지점을 확인하고 폭탄 폭발법 등을 훈련시킨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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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또 폭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보이는 4명의 테러범 외에 제5의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제 5의 인물은 파키스탄 계로 테러범들이 런던 시내로 들어오기 앞서 루턴역에 집결했을 때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폭탄 제조 등 테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남자를 체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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