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속에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2004년 이후 금융기관의 수신 가운데 6개월미만의 단기수신이 3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들어 1-4월중에만 단기수신이 12조원이나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금융기관 수신에서 단기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4월말 현재 금융기관의 단기수신액은 410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말의 398조원에 비해 12조2천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특히 올해 1-4월중 금융기관 수신증가액이 7조원에 그친데 비해 단기수신 증가액은 12조2천억원에 달해 자금의 부동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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