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폭탄 테러를 수사하고 있는 영국 경찰은 폭발 현장의 폐쇄회로 TV 화면을 정밀 분석하는 등 단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 모습을 기록한 휴대폰 영상이나 비디오 테이프, 사진 등을 찍은 시민들에게 관련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특히 시민들이 관련 영상물을 보낼 수 있는 특별 e메일 계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이미 천 7백명 이상이 각종 제보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 경찰은 10일 히드로 공항에서 영국인 3명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했으나 이번 테러와의 관련성을 밝히지 못해 하루 만에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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