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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공공요금 상승률 4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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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공공서비스 요금은 1년 전보다 3.8% 상승해 2001년 상반기 9.2%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올 들어 지방자치단체들이 버스·전철·택시 등의 요금을 잇달아 인상해 상승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자체들은 하반기에도 일부 공공요금을 조정할 계획이어서 공공요금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별로는 성남 5.3%, 수원 5.1%, 안양 5% 등 경기도 도시의 공공요금이 많이 올랐습니다.

교육물가도 올들어 지난달까지 1년 전보다 4.2% 올랐습니다.

주요 도시 가운데 성남이 6.4%로 가장 높아 가장 낮은 전주의 2.7배에 달했습니다.

공공요금과 교육물가상승률은 같은 기간의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보다 훨씬 높아 이들이 물가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세와 월세 등 집세 상승률은 0%로 2천년 상반기의 -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의정부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떨어져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지만 강릉은 4.4%가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강릉은 주택보급률이 근처 도시보다 낮은 데다, 주택공급 물량이 적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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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별 생활물가 상승률은 강원도가 5.1%로 가장 높았고 서울 4.9%, 경기도 4.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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