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경협추진위 대표단, "남북관계 도약 계기"

경협 구체화 시기 앞당겨질 듯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앵커>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발표는 공교롭게도 서울에서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가 열리는 시점에서 나왔습니다. 회의장인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취재중인 허윤석 기자를 중계차로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허윤석 기자. (네, 그랜드힐튼 호텔 프레스센터입니다.)

오늘(10일)부터 경협추진위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거 아닙니까?

<기자>

네, 남북 대표단은 어젯밤 9시쯤 환영만찬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북측 대표단은 6자회담 복귀 소식을 남쪽 방송 보도와 회담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 양측 모두 6자회담 재개가 남북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가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10차 회의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 의제 가운데, 북측의 쌀 50만톤 지원 요구를 남측이 수용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또 지난달 장관급 회담에서 서해상 긴장완화를 위해 구성하기로 합의한, 수산협력실무협의회 운영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북핵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 경우를 대비한 우리측의 포괄적·구체적 경협 구상이 구체화되는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6자회담을 통해 북핵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경우 경협은 물론,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국방장관 회담까지 모색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