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러 영향으로 세계 금융시장과 상품시장이 크게 요동쳤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며 개장초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뉴욕증시는 개장초 급락세에서 벗어나 다우 지수가 장마감 1시간을 남기고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 올라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앞서 장을 마감한 영국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폭이 4%대에서 1%대로 줄어들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이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지 않음에 따라 투자심리가 안정됐고 과거 테러 때 주가가 급락했다가 회복했던 경험을 한 투자자들의 학습효과가 반영된 것입니다.
국제유가도 테러로 인해 경기위축이 우려되며 급락세를 보이다 결국 미국 멕시코만에 다가서고 있는 올해 첫 허리케인 데니스 악재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폭이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과 미국채값도 한때 급등하다가 금시세는 오히려 하락했고 국채값도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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