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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야생화 '신품종'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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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교수가 야생화를 개량해 수십 종의 새로운 품종을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화훼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꽃과 잎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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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두 배로 늘고 꽃의 수가 많아져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키는 작아졌지만 꽃이 많아지고 색은 진해져 완전히 다른 종처럼 보입니다.

녹색 이파리는 얼룩무늬를 갖게 됐습니다.

서울여대 이종석 교수는 서로 다른 야생화를 교배해 50종의 새로운 야생화를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공들인 결과입니다.

[이와 같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개체가 출현되는것은 천분의 일, 만분의 일 수준입니다.]

대량재배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화훼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이종석/서울여대 교수 : 야생식물들이 외국에 나가 개량돼 역수입되는 게 안타까웠다.]

이 교수는 특허 출원을 하고 개량 야생화들을 산업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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