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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매니저에 가혹행위" 수사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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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씨는 지난 2002년 검찰이 연예계 비리를 수사하면서 자신의 매니저인 하모씨를 고문해 허위자백을 받아냈다며 지난달 30일 당시 수사관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씨는 고발장에서 검찰이 지난 2002년 8월 하씨를 조사하면서 손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우고 다리를 차는 등 가혹행위를 가해 허위 자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씨측은 당시 하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병원에서 발부받은 폭행 진단서도 함께 냈다고 말했습니다.

서씨는 재작년 10월 자신의 영화 홍보 등을 부탁하며 방송사 PD들에게 8백만원을 건네고 법인세 3억7천만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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