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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모두 해제…장마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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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경남지역도 점차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오전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보도에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아침부터 지리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경남 북부지방에 비가 그쳐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함양이 102.5 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거창 79, 산청 63.5, 진주 59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조금씩 잦아들면서 경남 서북부 지역은 비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비 구름의 중심이 남해안 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어 일단 경남지역의 큰 비는 끝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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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북부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도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고, 부산과 양산, 그리고 울산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도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진주 남강댐은 위험수위까지 10여미터를 남겨두고 있어 수문을 아직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50미리미터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지리산 지역은 오전부터 입산이 전면통제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대피소에서 묵었던 등산객 50명은 모두 오전에 안전하게 지리산을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경남지방에는 다행히 비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큰 비는 지나갔지만 앞으로 산발적인 비가 계속돼 내일까지 경남지방에 10에서 50미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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