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이혼하면 자녀도 이혼할 가능성이 높아져 대대로 이혼이 악순환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유타 대학 가정-소비자학과 니컬러스 윌핑거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부모의 이혼이 자녀의 결혼 형성과정과 교육에 영향을 미쳐 결국 자녀의 이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윌핑거 교수는 이혼한 부모와 자녀들을 10년 간 연구했더니 부부 중 한 사람이 이혼한 부모를 두었을 때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이혼할 가능성이 2배, 부부 모두가 이혼한 부모를 두었을 경우는 3배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윌핑거 교수는 또 이혼 부부의 자녀들이 10대 때 결혼 또는 동거하거나 이혼 부모를 가진 사람과 결혼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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