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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리더]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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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초 스페인 마드리드의 중심가.

낯익은 국내의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의 개점행사가 한창입니다.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은 BBQ가 처음.

외식산업의 본고장인 서구시장에 내딛는 큰 발걸음의 작은 시작인 것입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세계 1위 기업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세계 속에 진출했고 경쟁력 자체를 한국의 전통적인 맛과 음식문화를 가지고 세계시장을 장악해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외식업체로서 세계 1위의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제네시스 윤홍근 회장!

어린 시절 어려웠던 상황이 잘먹고 잘 살아야 겠다는 집념으로 이어졌고 그래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업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책보와 고무신을 쓰다가 책가방과 운동화가 얼마나 편하던지..공장과 기업을 하면 여러사람을 좀 편하게 하고 잘먹고 잘 살수 있게 할수 있겠구나..기업가의 꿈을 키웠다.]

대학졸업 후 84년 대형 식품기업에 입사한 그는 ´과장 같은 신입사원´이란 별명을 얻습니다.

아무리 작은 문제라 하더라도 내가 경영자거나 대주주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하는 주인의식을 버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내가 오너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CEO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끊임없이 반복훈련..]

몸담고 있던 대기업이 닭 사육업체를 인수한 뒤 영업부장을 맡으면서 그의 주인의식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3년후면 20만수까지 판매하겠다..보고했더니 모두 웃었다. 하지만 예상대로 실적을 올려 영업력을 인정받아..]

95년 직접 닭고기 외식업체를 차린 윤회장은 일찌감찌 경쟁상대로 세계 1위의 외식업체인 맥도날드를 꼽았습니다.

아직은 성장속도에서 맥도날드를 앞서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창립이후 성장과정·조직 등을 비교해봤을 때 맥도널드보다 세네배 정도 빠르다.]

맥도날드의 햄버거 대학과 비교되는 치킨 대학을 만든 것도 맥도날드를 경쟁 상대로 여기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교육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치킨대학을 통해 가맹점 사장님들을 끊임없이 교육시켜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치킨대학에 설치된 연구소는 새로운 메뉴와 조리방법 등을 연구하는 석박사 인력만 20여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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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키우면서 항상 쉬웠던 것 만은 아니었습니다.

첫 시련은 IMF 때.

사료 수입이 많았던터라 환율 급등은 큰 부담으로 다가왔고 매출도 떨어졌습니다.

그때 그를 살린 것은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단순한 명제.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소득이 줄면 소비도 줄게 되어 과거 비싼 육류에서 저렴한 닭고기쪽으로 소비가 전이될 것이다.]

몇년전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매출이 곤두박질 쳤을때도 앞이 캄캄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매출액이 70%씩 급격히 떨어지던 당시 전국 가맹점주 사이에 불안감이 팽배했을 때 그는 전국순회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2주 정도를 뜬눈으로 밤을 세웠다. (익힌)닭고기를 먹어서는 조류독감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전력을 다해..닭고기를 먹어서 조류독감에 걸리면 20억을 배상을 하겠다는 제안도 해..]

그는 프랜차이즈를 교육이라고 정의합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프랜차이즈는 교육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업성공모델의 재확산이기 때문에 교육이 가장 중요..]

자연스럽게 가맹점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경영방침 1호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최일선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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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880개 점포가 개업할 때마다 현장 테이프를 끊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맛과 서비스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 일정입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닭고기를 먹으면서 직접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BBQ를 둘러봄..]

세계 1위의 외식업체를 향해 나가는 윤회장의 꿈은 오래전부터 계획되고 실천돼 온 것입니다.

그 첫 대상은 중국.

외식문화가 발달돼 무려 44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64조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지만 맥도널드, KFC 등 미국산 브랜드가 독주하고 있는 중국 외식시장!

3년간의 치밀한 준비로 중국에서도 배달시스템을 도입하는 바람을 일으키며 진입한 중국 시장은 대성공!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20~30평 매장에서 일평균 1800위안 정도의 매출 예상했는데, 현재 3500위안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기때문에 폭발적으로 성공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가 되겠다는 윤회장꿈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꿈은 이뤄질 것입니다.

[윤홍근/제너시스 회장 : 외식사업으로 빠져나가는 로열티가 1500억정도..이제 우리의 브랜드로 외국에서 로열티를 벌어들일 날이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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