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대다수는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미국 성인 천 4명을 대상으로 워싱턴 포스트-ABC 뉴스가 공동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미 정부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미 국민을 "고의로 오도했다"는 응답자가 52%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3개월 만에 9%포인트 증가한 것입니다.
또 응답자 56%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관련 업무수행에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미국이 이라크를 수렁에 빠뜨렸다고 답한 사람들도 62%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60% 가까운 응답자들이 미군이 안정화를 위해 이라크에 그대로 주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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