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대비해 옥상이나 벽면에 방수용으로 시공하는 유기용제형 발수제가 담뱃불 등에 의해 쉽게 발화돼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시중에서 판매하고있는 유기용제형 발수제 20개 제품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 안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의 조사결과 20개 제품 가운데 17개 제품이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나 경고 표시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은 발수제의 경우 성분의 90퍼센트 이상이 시너와 같은 유기용제로 구성돼 인화점이 30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여름철에 복사열로 뜨거워질 경우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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