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2시쯤 전남 목포시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16살 박 모군이 체육시간에 공을 차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당초 오전에 잡혔던 체육시간을 학교측이 무리하게 한 낮으로 바꿨고, 담당교사가 자리를 비워 응급조치가 늦어졌다며 학교측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군이 무더위 속에 탈수증세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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