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행담도 의혹' 정태인 씨 등 추가 9명 출국금지

행담도 개발 담당 도공 간부들 소환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에 검찰 수사가 결국 청와대를 향하게 됐습니다.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이 어제(24일) 전격 출국금지됐습니다.

우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행담도 개발사업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청와대 관계자 3명방 가운데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이 가장 먼저 출국 금지됐습니다.

검찰 수사팀 간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드러난 정 전 비서관의 행위만으로도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조기에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감사원이 수사 의뢰하지 않은 청와대 인사들의 행담도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의지를 분명히 한 셈입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 외에도 8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함으로써 이번 사건과 관련한 출국금지 대상은 벌써 25명으로 늘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아울러 행담도개발 충남 당진 본사와 서울사무실 등 무려 16곳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행담도 사업 관련 서류는 물론 장부와 컴퓨터 디스켓, 하드웨어까지 빠짐없이 챙겨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행담도 사업을 담당했던 도로공사 실무급 간부들을 잇따라 불러 도공이 행담도 개발에 뛰어들게 된 배경과 무리하게 지원한 경위 등을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당초 다음주부터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실시하려 했지만 적극적인 진상규명을 위해 일정을 대폭 앞당겼다"고 말해 앞으로도 수사를 발빠르게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