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 위주의 서구식 식단 뿐만 아니라 짭짤한 일본식 식단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4만2천 명의 성인을 10년 간 추적한 결과 소금에 절인 생선과 초절임 야채 등 전통적 일본음식 위주로 식사해 온 여성들도 서구식 식사를 해 온 여성들처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동물 실험 결과 소금에 절인 생선의 니트로사민 성분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실시된 여러 관련 조사에서는 육식과 포화지방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며 생선 섭취는 일반적으로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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