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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 곧 '공동 보도문' 발표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여전히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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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표단은 현재 최종 합의문에 들어갈 문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양측은 실무대표간 접촉을 통해 최종 합의가 끝나는 대로, 공동 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는 정동영 남측 수석대표와 권호웅 북측 단장이 공동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은 그동안 장관급회담을 분기마다 열어 북핵 문제를 풀어가자고 제의했고, 장성급 회담과 적십자회담을 다음달 중에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북측은 8.15 공동행사에 고위 당국자 파견을 거듭 약속했고, 일본의 독도와 교과서 왜곡 문제에 공동 대처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남북은 다음달 장성급 회담 개최와 8.15 이산가족 상봉 일정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협의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대표단은 남측대표단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잠시뒤인 오후 5시쯤 청와대를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저녁 7시부터는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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